경북경찰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근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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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청소년들의 딥페이크 성적 영상물 제작·유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공동 대응하고자 경북교육청,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근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배성훈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기관별 자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사안 발생시 피해자 보호 및 청소년 선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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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경찰청은 청소년들의 딥페이크 성적 영상물 제작·유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공동 대응하고자 경북교육청,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근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배성훈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기관별 자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사안 발생시 피해자 보호 및 청소년 선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경북경찰청은 오는 10월31일까지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집중 예방 교육기간으로 지정해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특별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를 활용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 사안 발생 시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전문 상담기관 연계와 신속한 영상물 삭제·차단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
경북경찰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청, 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학교전담경찰관의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에 관한 전방위적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문 청장은 "청소년들이 불법촬영, 허위 영상물 제작이 명백한 범죄임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갖는 것이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응의 첫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일이다"며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 경북도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청소년이 디지털 세상에서도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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