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세상에 이런일이' MC 확정…임성훈·박소현 바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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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 마이크를 잡는다.
9일 SBS에 따르면 전현무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세상에 이런 일이' 새 시즌부터 MC를 맡게 됐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시청률 난조를 보이다 지난 5월 시즌 종영했다.
앞서 제작진은 유튜브 채널 달리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2.0 티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방송 재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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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 마이크를 잡는다.
9일 SBS에 따르면 전현무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세상에 이런 일이' 새 시즌부터 MC를 맡게 됐다.
새 시즌 첫 방송일은 10월 중순으로 예정되었으나 야구 등 스포츠 경기를 이유로 미확정이라는 설명이다.
주변에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세상에 이런 일이'는 1998년 5월부터 올해 5월 25일까지 36년 동안 1279회 방영된 장수 프로그램이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시청률 난조를 보이다 지난 5월 시즌 종영했다. 이에 임성훈과 박소현이 하차했다.
앞서 제작진은 유튜브 채널 달리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2.0 티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방송 재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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