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삼·아르기닌 조합 `에브리타임 아웃도어` 출시

에브리타임 아웃도어. 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이 '에브리타임 아웃도어(사진)'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에브리타임 아웃도어는 6년근 홍삼농축액 1500㎎에 아르기닌 4000㎎을 첨가해 체력 회복과 에너지 부스팅 에 특화된 제품이다. 1회 섭취량 20㎖ 기준으로, 장어(20g당 214㎖)의 18배, 참굴(20g당 64㎖)의 62배 수준의 아르기닌을 섭취할 수 있다.

아르기닌은 우리 몸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간 기능과 혈관 기능, 운동 수행능력과 근육 회복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젊은 층 사이에서 운동 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로 알려지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 이 제품에는 비타민B와 타우린 등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부원료도 함유됐다.

박주연 KGC인삼공사 총괄수석 BM은 "이번 신제품은 홍삼과 아르기닌 조합으로 아웃도어 활동 시 최상의 컨디션과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소비자들의 니즈와 취향이 세분화되고 발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향후에도 맛과 효능을 다변화한 에브리타임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에브리타임 아웃도어는 전국 정관장 로드샵,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