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췄던 ‘36년 장수 프로그램’ 전현무가 진행 맡는다…내달 10일 방송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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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SBS의 간판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의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SBS 관계자는 "전현무씨가 새 MC로 정해졌다"며 "단독 MC가 될지 다른 진행자와 호흡을 맞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9일 밝혔다.
'세상에 이런일이'는 SBS의 장수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를 시청자에게 전달한다.
최근 재단장을 거쳐 다시 방송을 시작하기로 했고, 다음 달 10일 방송 재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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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관계자는 “전현무씨가 새 MC로 정해졌다”며 “단독 MC가 될지 다른 진행자와 호흡을 맞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9일 밝혔다.
‘세상에 이런일이’는 SBS의 장수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를 시청자에게 전달한다. 1998년 5월부터 올해 5월 25일까지 36년 동안 1279회 방영 기록을 세웠다. 이 기간 내낸 방송인 임성훈과 박소현이 진행을 맡아왔다.
그러나 차츰 시청률이 낮아지면서 SBS는 잠시 휴식기를 가지게 됐다. 최근 재단장을 거쳐 다시 방송을 시작하기로 했고, 다음 달 10일 방송 재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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