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그린버이오 산업 국제컨퍼란스 포항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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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4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9일~10일까지 미국, 중국, 싱가폴, 이스라엘, 리투아니아 등 6개국에서 10여명의 그린바이오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벤처기업 육성 및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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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4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9일~10일까지 미국, 중국, 싱가폴, 이스라엘, 리투아니아 등 6개국에서 10여명의 그린바이오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벤처기업 육성 및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자리다.
컨퍼런스에서는 포항시, 농식품부, 경북도가 지원하는 '식물백신 품질고도화 지원사업'인 그린바이오 데모데이 행사에 이어 동물용의약품 소재개발, 합성생물학 및 소재개발 세션 등으로 나눠 미국 등 해외 전문가들의 주제 연설과 밮표로 진행된다.
포항시는 농식품부 동물용의약품 산업화 거점으로 지정된 그린백신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시설과 그린바이오 벤처기업의 창업보육을 위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이 그린바이오 산업의 허브로 세계적인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도시로 자리 잡아 유망 벤처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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