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문헌·회화 등 독립운동 역사 담긴 유물 공개구입

이윤희 기자 2024. 9. 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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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독립운동 역사가 담긴 유물을 공개구입한다고 9일 밝혔다.

구입대상은 근현대 시기(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 현대) 화성지역 독립운동사를 보여줄 수 있는 △문헌 △회화 △생활사 자료 △사진 △엽서류 △민속품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지속적인 유물구입과 자료 확보를 통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 교육, 연구활동 등에 활용할 것"이라며 "화성지역 독립운동 뿐 아니라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후세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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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뉴스1 자료사진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독립운동 역사가 담긴 유물을 공개구입한다고 9일 밝혔다.

구입대상은 근현대 시기(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 현대) 화성지역 독립운동사를 보여줄 수 있는 △문헌 △회화 △생활사 자료 △사진 △엽서류 △민속품이다. 그 외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독립운동 내용을 포함한 국내외 자료도 포함된다.

유물 매매 신청은 문화재 매매업자와 법인이 가능하며 도굴·도난품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신청이 불가하다.

유물매도 신청서 작성 후 오는 27일까지 우편이나 전자메일(ohmyo@korea.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지속적인 유물구입과 자료 확보를 통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 교육, 연구활동 등에 활용할 것”이라며 “화성지역 독립운동 뿐 아니라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후세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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