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굴비골농협, 가루쌀 재배단지 선진지 견학

이시내 기자 2024. 9. 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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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이 가루쌀 재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남철 조합장은 "가루쌀 재배 활성화는 굴비골농협의 핵심 사업으로, 쌀 과잉생산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을 다각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루쌀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영광을 대한민국 가루쌀의 메카로 발전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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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농업회사법인 ‘새싹’ 방문
“영광 가루쌀 메카로 자리매김 위해 온힘”
전남 영광 굴비골농협이 가루쌀 재배 작목반원과 함께 전북 남원의 농업회사법인 ‘새싹’을 방문해 선진 재배 기술을 배웠다.

전남 영광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이 가루쌀 재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영광 지역 최초로 가루쌀 시범포를 조성한 이래, 재배 희망 농가에 육묘 지원과 전문 교육을 제공하며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작목반원과 함께 전북 남원의 농업회사법인 ‘새싹’을 방문해 선진 재배 기술을 배웠다. ‘새싹’은 지난해 가루쌀 생산단지 130㏊를 조성해 가루쌀 분야 전국 최초로 저탄소 인증을 받았다. 현재 제과협회와 공동으로 가루쌀 가공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작목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가루쌀 재배 노하우를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우리 지역에서도 이런 선진 기술을 적용해 고품질의 가루쌀을 생산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철 조합장은 “가루쌀 재배 활성화는 굴비골농협의 핵심 사업으로, 쌀 과잉생산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을 다각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루쌀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영광을 대한민국 가루쌀의 메카로 발전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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