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책방지기 '평산책방' 직원 폭행…20대 남성 체포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4. 9. 9.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평산책방 직원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양산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50분쯤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있는 '평산책방'에 들러 40대 여성 직원 B씨를 상대로 주먹 등을 사용하며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 평산책방. 이형탁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평산책방 직원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양산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50분쯤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있는 '평산책방'에 들러 40대 여성 직원 B씨를 상대로 주먹 등을 사용하며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영업이 끝났으니 나가달라"는 말에 격분해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A씨는 마을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고 현재 유치장에 입감돼있다.

A씨는 사건 당시  주거지인 경기도에서 이곳까지 왔으며 횡설수설하며 문 전 대통령을 만나게 해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은 '책방지기' 문 전 대통령이 평산책방 근처에 있는 평산마을 자신의 사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남을 가진 날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며 B씨는 치료 중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