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만취해 술집서 옆 자리 손님 때려 숨지게 한 5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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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상태에서 일면식도 없는 옆자리 손님을 때려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 경찰서는 상해치사 등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8일) 오전 5시 57분경 전주시 우아동의 한 술집에서 40대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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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상태에서 일면식도 없는 옆자리 손님을 때려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 경찰서는 상해치사 등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8일) 오전 5시 57분경 전주시 우아동의 한 술집에서 40대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지만 말다툼을 벌이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당시 그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YTN 박선영 (parks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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