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만인산농협, 청년부와 벌초 대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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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벌초 대행에는 농협 임직원과 청년부(부장 정봉구)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7개팀으로 나눈 후 추부면·복수면·군북면 지역의 묘소 100여 기를 말끔히 정비했다.
만인산농협은 추석에도 고향 방문이 어렵거나 고령인 조합원과 주민을 위해 17년째 벌초대행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용우 조합장은 "농촌이 갈수록 고령화되는 현실에서 벌초 대행은 조합원과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실익증진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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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만인산농협(조합장 이용우)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2일 지역에서 벌초 대행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벌초 대행에는 농협 임직원과 청년부(부장 정봉구)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7개팀으로 나눈 후 추부면·복수면·군북면 지역의 묘소 100여 기를 말끔히 정비했다. 이용우 조합장도 예초기를 짊어 지고 직접 벌초에 나섰다.
만인산농협은 추석에도 고향 방문이 어렵거나 고령인 조합원과 주민을 위해 17년째 벌초대행사업을 벌이고 있다. 벌초 가격이 시중에 비해 저렴하고 작업을 깔끔하게 해준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우 조합장은 “농촌이 갈수록 고령화되는 현실에서 벌초 대행은 조합원과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실익증진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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