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수시 시작...내년 의대 정원 재논의 불가능"

염혜원 2024. 9. 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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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재논의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늘(9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입시는 대입전형 사전예고제에 따라 이미 공고된 상태고, 오늘부터 수시모집도 시작됐다며 의대 정원 논의를 다시 하는 것은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2017년 포항 지진으로 인한 수능 연기는 예외조항인 천재지변으로 인한 것이었고, 1994년 한의대 정원 축소 당시엔 대입전형 사전예고제가 시행되기 전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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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재논의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늘(9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입시는 대입전형 사전예고제에 따라 이미 공고된 상태고, 오늘부터 수시모집도 시작됐다며 의대 정원 논의를 다시 하는 것은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약 의료계의 요구대로 수시 일정을 연기하면 수험생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발생시키고, 일정 연기 집행정지 가처분 등의 소송도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2017년 포항 지진으로 인한 수능 연기는 예외조항인 천재지변으로 인한 것이었고, 1994년 한의대 정원 축소 당시엔 대입전형 사전예고제가 시행되기 전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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