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폴란드 WB와 우주사업개발 협력

윤예원 기자 2024. 9. 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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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이 지난 4일(현지시각) 폴란드 대표 방산그룹 WB와 폴란드 및 유럽 내 우주사업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WB그룹과 유럽지역 공동 마케팅 및 SAR(합성개구레이다) 위성 사업 개발을 통해 SAR 위성체 및 탑재체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폴란드 위성업체 크레오테크(Creotech)와 유럽 소형 위성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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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이 지난 4일(현지시각) 폴란드 대표 방산그룹 WB와 폴란드 및 유럽 내 우주사업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WB그룹과 유럽지역 공동 마케팅 및 SAR(합성개구레이다) 위성 사업 개발을 통해 SAR 위성체 및 탑재체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이 지난 4일(현지시각) 폴란드 대표 방산그룹 WB와 폴란드 및 유럽내 우주사업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화시스템 제공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폴란드 위성업체 크레오테크(Creotech)와 유럽 소형 위성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폴란드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소형 SAR 위성 프로그램(MikroSAR Program)’에 참여하기 위해 협력 중이다.

SAR은 공중에서 지상 및 해양에 레이다파를 차례로 쏜 후 레이다파가 굴곡면에 반사돼 돌아오는 미세한 시차를 선착순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 내는 레이다 시스템이다. 주야간 및 악천후에도 영상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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