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임실군, 생활폐기물 특별 수거

김동규 기자 2024. 9. 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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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실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18일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수거 차량과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기동 처리반' 특별수거 체계를 구축해 쓰레기 수거와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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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뉴스1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실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18일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수거 차량과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기동 처리반’ 특별수거 체계를 구축해 쓰레기 수거와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수거일은 16일과 18일이며, 배출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전 6시까지다.

또 9일부터 13일까지 시가지와 하천변 등 청소 사각지대는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어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휴에 발생하는 폐기물은 수거 일정에 맞게 배출해 쾌적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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