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MMORPG 3종 순위 상승...26살 '리니지' 4계단 올라

강미화 2024. 9. 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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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 주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에서 MMORPG 3종의 순위가 올랐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를 보면, '로스트아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니지'의 순위가 상승했다.

'로스트아크'의 일 이용시간은 22.8% 늘었고, 순위는 한 계단 올라 톱5를 차지했다.

지난달 28일 성장 시스템 '초각성'을 업데이한 이후 이용시간이 증가하면서 2주 연속 순위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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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 주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에서 MMORPG 3종의 순위가 올랐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를 보면, '로스트아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니지'의 순위가 상승했다.

특히 '리니지'는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이 54.8% 늘었다. 이는 전체 PC방 게임 중 가장 높은 상승세다. 

10위대 후반에 머물던 순위는 4일을 기점으로 크게 늘어 5일과 6일에는 1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주간 종합 순위는 4계단 오른 13위다. 

지난 4일에는 서비스 26주년을 기념해 인터서버 기반의 대륙 '헤오스'를 비롯해 게임 내 첫 각성 드래곤, 침묵의 라스타바드 던전을 포함한 에피소드 '언리밋(UNLIMIT)' 업데이트를 적용한 바 있다. 

'로스트아크'의 일 이용시간은 22.8% 늘었고, 순위는 한 계단 올라 톱5를 차지했다. 지난달 28일 성장 시스템 '초각성'을 업데이한 이후 이용시간이 증가하면서 2주 연속 순위가 상승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도 순위가 한 계단 올랐다. 일 이용시간이 1.3% 줄었으나 '디아블로4'의 하락 폭(-23.3%)이 높아 순위 상승효과를 누렸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일 이용시간은 2.5% 감소했으나 점유율은 38.46%를 기록했다. 319주간 1위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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