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3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위한 국제적 공감대 조성 박차

고재형 2024. 9. 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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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 조성을 위한 특별전과 심포지엄이 유럽에서 열립니다.

진실화 화해에 관한 기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4·3 연대기와 과거사 해결을 위한 정부와 민간 노력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합니다.

또, 전시 기간 국제 전문가와 현지 학자들이 참석하는 4·3 기록물 관련 심포지엄이 진행됩니다.

제주도는 독일과 영국이 제주 4·3처럼 갈등과 아픔의 사건이 있던 곳이어서 행사 진행 장소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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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 조성을 위한 특별전과 심포지엄이 유럽에서 열립니다.

진실화 화해에 관한 기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4·3 연대기와 과거사 해결을 위한 정부와 민간 노력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합니다.

유해 발굴 현장인 다랑쉬굴과 피신 도중 희생된 모녀를 모티브로 한 조형물과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4·3 관련 영상을 제작해 유럽인들의 공감을 끌어낼 계획입니다.

또, 전시 기간 국제 전문가와 현지 학자들이 참석하는 4·3 기록물 관련 심포지엄이 진행됩니다.

이번 특별전과 심포지엄은 독일에서는 다음 달 14일부터 20일까지, 영국에서도 다음 달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됩니다.

제주도는 독일과 영국이 제주 4·3처럼 갈등과 아픔의 사건이 있던 곳이어서 행사 진행 장소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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