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국가철도공단과 해외진출 협력 업무협약

김희선 2024. 9. 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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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국가철도공단과 'K-철도 해외사업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K-FINCO는 철도공단의 건설 부문 협력사에 보증 등 건설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해외건설 정보제공 사이트(OCG)를 통한 홍보 협업을 통해 조합원사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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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오른쪽)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지난 6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국가철도공단과 'K-철도 해외사업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철도산업 진출 확대 ▲ 조합원사와 철도공단의 동반성장과 상생 ▲ 홍보 협업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FINCO는 철도공단의 건설 부문 협력사에 보증 등 건설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해외건설 정보제공 사이트(OCG)를 통한 홍보 협업을 통해 조합원사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K-FINCO가 해외 철도산업 진출 노하우를 보유한 국가철도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6만2천여 조합원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국내 건설사가 해외 철도시장에 진출할 때 최고의 금융 설루션을 제공해 건설 및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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