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한경협 회장, 추석맞이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온기나눔"

조민정 2024. 9. 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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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추석을 앞두고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9일 한경협에 따르면 류진 한경협 회장과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경협 관계자는 "추석 명절과 9월18일 한경협 출범 1주년을 맞아 신입사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소외된 이웃을 찾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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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토마스의 집' 찾아 봉사 진행
"한경협 출범 1주년…소외된 이웃 찾기"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추석을 앞두고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한경협 임직원들이 9일 영등포에 있는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진 한경협 회장, 김종국 신부, 박경옥 총무.(사진=한경협)
9일 한경협에 따르면 류진 한경협 회장과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993년 설립된 토마스의 집은 인근 지역 쪽방촌 등 독거 어르신과 노숙인 350여 명을 대상으로 매일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급식소다.

한경협 관계자는 “추석 명절과 9월18일 한경협 출범 1주년을 맞아 신입사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소외된 이웃을 찾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jj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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