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을 만지고 듣는다…기상청 '손끝에 구름' 기획전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9. 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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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2월 10일까지 국립기상박물관에서 구름을 이해할 수 있는 '손끝에 구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구름의 생성 과정을 시각적 이미지로 제작했고, 기상유물을 통해 구름 관측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기상현상인 구름이 인간의 상상력을 얼마나 풍족하게 이끄는지를 즐겁게 감상하며 이할 수 있도록 했다. 구름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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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박물관에서 12월 10일까지
(기상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12월 10일까지 국립기상박물관에서 구름을 이해할 수 있는 '손끝에 구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전시는 일상에서 접하는 문학과 예술작품을 통해 구름의 상징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름의 생성 과정을 시각적 이미지로 제작했고, 기상유물을 통해 구름 관측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구름과 소통을 표현하는 시와 음악을 설치하는 감성 공간도 마련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기상현상인 구름이 인간의 상상력을 얼마나 풍족하게 이끄는지를 즐겁게 감상하며 이할 수 있도록 했다. 구름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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