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부는 추석 '보너스 준다' 47%...역대 최저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람인이 기업회원 470개사를 조사한 결과 올 추석에 상여금을 준다는 기업은 47.7%였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은 이유를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선물 등으로 대체한다(40.7%) △지급 여력이 없다(28%) △위기경영 중(17.5%) △상반기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9.8%)는 답변이 나왔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들을 조사한 결과 평균 지급액은 66만5600원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람인이 기업회원 470개사를 조사한 결과 올 추석에 상여금을 준다는 기업은 47.7%였다. 사람인이 2012년부터 같은 조사를 한 이래로 지급률이 가장 낮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은 이유를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선물 등으로 대체한다(40.7%) △지급 여력이 없다(28%) △위기경영 중(17.5%) △상반기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9.8%)는 답변이 나왔다. 이들 중 18.3%는 지난해에는 상여금을 지급했었다고 답했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들을 조사한 결과 평균 지급액은 66만5600원이었다.
상여금은 지급을 못 하더라도, 응답기업의 78.3%가 "선물은 증정한다"고 답했다. 평균 선물비용은 8만1000원이었다. 품목을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햄·참치 등 가공식품(45.1%) △과일(21.5%) △육류(15.8%) △건강보조식품(10.1%) △생활용품(7.6%) 순이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강인, '두산가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포착 "휴가도 함께?" - 머니투데이
- '지연 남편' 황재균 간 술집, 헌팅포차 아니었나…"신화 이민우 누나 가게" - 머니투데이
- 박은영 작심 폭로 "전현무, 성공 위해 날 이용" - 머니투데이
- "무릎꿇기도…40년 지옥 시집살이" 아내 울분…남편 "다 지난 일" - 머니투데이
- "20억 빚 분담" vs "양보 못 해"…최준석-어효인, 날 선 이혼협의 - 머니투데이
- 김정민, 월 보험료만 600만원…"30개 가입, 사망보험금 4억" - 머니투데이
- "삼전과 합병할수도" 깜짝 리포트…삼성SDS 주가 10% 급등 - 머니투데이
- 아들 피 뽑아갔던 억만장자, 퉁퉁 부은 얼굴 등장…"부작용" - 머니투데이
- 죽은 학생 패딩 입고 법원에…'집단폭행' 가해자 뻔뻔함에 전국민 분노[뉴스속오늘] - 머니투데
- 20억 집에 사는 상위 10%, 하위는 5000만원…"집값 양극화 여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