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월 경상수지 30조 원 흑자…7월 기준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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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7월 경상수지 흑자가 30조 원에 달하며 7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오늘 발표한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 흑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1% 증가한 3조1,930억 엔(약 30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7월 흑자액으로는 공식 통계로 비교할 수 있는 1985년 이후 최대치로, 일본 경상수지 흑자가 18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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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7월 경상수지 흑자가 30조 원에 달하며 7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오늘 발표한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 흑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1% 증가한 3조1,930억 엔(약 30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7월 흑자액으로는 공식 통계로 비교할 수 있는 1985년 이후 최대치로, 일본 경상수지 흑자가 18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해외 투자에 따른 이자와 배당이 늘면서 소득수지 흑자 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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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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