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울주군지부, 울산보호관찰소와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

김광동 기자 2024. 9. 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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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울산 울주군지부(지부장 진태윤)는 6일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소장 황철주)와 '우리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쌀 소비 확대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울주군지부는 울산보호관찰소의 청소년과 취약계층 보호관찰 대상자 140여명에게 따뜻한 온정과 재활 희망을 주기 위해 우리 쌀로 만든 즉석 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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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쌀 소비 확대, 아침밥 먹기 운동 참여키로

NH농협 울산 울주군지부(지부장 진태윤)는 6일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소장 황철주)와 ‘우리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쌀 소비 확대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쌀 소비 확대 ▲임직원 아침밥 먹기 운동 참여 ▲양 기관 협력 강화 등이다. 울주군지부는 협약식에 앞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 울주군지부는 울산보호관찰소의 청소년과 취약계층 보호관찰 대상자 140여명에게 따뜻한 온정과 재활 희망을 주기 위해 우리 쌀로 만든 즉석 밥을 전달했다.

황철주 소장은 “사회봉사 대상자 중에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며 “이들이 범죄 유혹에 빠지지 않고 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진태윤 지부장은 “울산보호관찰소를 통해 매년 3000여명의 사회봉사 인력을 지원받고 있어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농협에서도 울산보호관찰소와 함께 사회봉사 대상자가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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