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 지역 중소 조선·화학 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서대현 기자(sdh@mk.co.kr) 2024. 9. 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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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가 울산지역 중소 조선·화학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지역 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2025년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조영신 울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를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력 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의 혁신적인 성장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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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레전드 50+’ 참여 기업 모집
60개 업체 모집…지원 프로그램도 확대
울산테크노파크 전경
울산테크노파크가 울산지역 중소 조선·화학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지역 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2025년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브랜드 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전국 17개 지자체가 21개 과제를 진행 중이다. 울산은 124개 내연차 부품 기업의 전기차 등 미래차 부품 기업으로 전환을 지원한다.

2025년도 사업은 자동차를 제외한 조선·화학 업종을 지원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60개 사 규모로 참여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부터는 지원 프로그램이 6개에서 연구개발(R&D)과 연구 인력 등을 포함한 11개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조영신 울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를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력 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의 혁신적인 성장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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