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축제 폐막…친환경 축제의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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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친환경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폐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유송열 사)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광객들과 주민 등 500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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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친환경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폐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유송열 사)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광객들과 주민 등 5000여명이 함께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라인댄스팀과 합창단, 전주대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팀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군민의 장 시상과 감사패 전달,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군민 대합창_‘반딧불축제 주제가’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는 바가지요금과 일회용품, 안전사고 없는 3무 축제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개념을 더한 축제로 방문객 편의를 제공하고 친환경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준을 제시했다”며 “다행히 많은 분이 만족들 해주셨고 반딧불축제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생태환경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1997년 ‘자연의 나라 무주’라는 주제로 첫선을 보였던 무주반딧불축제는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 2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 5년 연속 명예문화관광축제, ‘24 피너클어워드 에코투어리즘 분야의 축제로 선정되며 그 차별성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한 ‘반디별 소풍’ 등 체험, ‘라바’전 등 전시, ‘환경콘서트’ 등의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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