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응급실 대란 우려 속 울산지역선 12곳 정상 운영

서대현 기자(sdh@mk.co.kr) 2024. 9. 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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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행동 여파로 추석 연휴 응급실 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울산지역 응급의료기관은 정상 운영한다.

울산시는 추석 연휴에도 지역응급의료센터 4곳 등 총 12개 응급의료기관이 정상적으로 응급실을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9일 밝혔다.

응급실을 비롯한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울산시와 5개 구군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 해울이콜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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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316곳·약국 600곳 문 열어
울산시 홈페이지 등에서 현황 확인
울산대학교병원 전경
의료계 집단행동 여파로 추석 연휴 응급실 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울산지역 응급의료기관은 정상 운영한다.

울산시는 추석 연휴에도 지역응급의료센터 4곳 등 총 12개 응급의료기관이 정상적으로 응급실을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응급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 12명을 지정해 비상사태에 대응한다.

연휴 기간 경증 환자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도 올해 설 연휴보다 늘어났다. 14~18일 병·의원은 316곳, 약국은 600곳이 운영한다. 올해 설 연휴에는 병원 100곳, 약국은 318곳에 문을 열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울산제일병원과 서울보람병원 등 2곳은 ‘발열클리닉 병원’, 동강·울산·좋은삼정·중앙·서울산보람병원 등 5곳은 진료 협력병원으로 지정해 환자를 진료하고, 필요할 경우 입원 조치한다.

응급실을 비롯한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울산시와 5개 구군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 해울이콜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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