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별기획 다큐 ‘폴킴의 커피한잔할래요’ 방영

정예진 2024. 9. 9.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커피미식기행, 폴킴의 커피한잔할래요'가 오는 14일 채널A를 통해 방영된다고 9일 밝혔다.

가수 폴킴은 지난 7월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 위촉돼 '커피 음용 도시 부산'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은 대한민국 최초 커피음용기록(해은일록 1884년 음력 7월 27일)이 있는 도시로, 올해는 140주년이 되는 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커피미식기행, 폴킴의 커피한잔할래요’가 오는 14일 채널A를 통해 방영된다고 9일 밝혔다.

가수 폴킴은 지난 7월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 위촉돼 ‘커피 음용 도시 부산’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폴킴이 커피 미식 여행가 겸 스토리텔러로 참여해 부산 커피만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로드다큐로 제작됐다.

부산은 대한민국 최초 커피음용기록(해은일록 1884년 음력 7월 27일)이 있는 도시로, 올해는 140주년이 되는 해다.

‘커피미식기행, 폴킴의 커피한잔할래요’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현재 국내 유통되는 커피 원두의 94% 이상이 부산항을 통해 들어온다. 이러한 부산만의 역사와 환경을 지닌 커피 문화는 그 자체로 하나의 관광 요소가 되며 커피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폴킴은 부산의 다양한 커피 명소를 직접 방문해 각각의 장소에 담긴 특별한 커피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소개한다.

부산만의 스페셜티, 진한 에스프레소가 여행의 로망을 완성해 주는 광안리, 커피 성지로 떠오른 영도, 부산 커슐랭(커피+미슐랭) 투어를 통해 미식커피 도시로서의 부산의 매력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다큐멘터리는 오는 14일 오후 4시 40분에 방영되며, 16일 밤 11시 20분에 재방송될 예정이다. 이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