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생태·문화 테마 새 부산시티투어 노선 정식 운행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시티투어 ‘서부산 생태·문화 테마노선’을 신설했다.

이번 테마 노선은 우수한 자연생태와 문화적 명소가 공존하는 서부산권의 강점을 살린 특화노선으로, 서부산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마노선은 오는 19일까지 추석 맞이 무료 운행 이벤트를 진행한 뒤 오는 20일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서부산 생태·문화 테마노선’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노선은 부산역에서 출발해 감천문화마을~국회부산도서관~명지행복마을~낙동강하구에코센터~낙동강생태탐방선~부산현대미술관 등 서부산 주요 관광지 6곳에서 정차한다.

코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동시간과 체류시간을 포함해 약 8시간 정도 소요되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1차례 예약제로 운행된다.

노선 운행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티투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