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형 웰니스 관광 본격 추진…신규 관광지 발굴

정예진 2024. 9. 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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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지난해 처음 선정한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 6곳을 고도화하고, 신규 웰니스 관광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자연(숲·해양), 뷰티·스파, 요가·명상 등 3가지 테마에 맞춰 △부산어린이대공원 치유의 숲 △아홉산숲 △광안리 섭존(SUP Zone) △클럽디오아시스 △내원정사 △홍법사 등 6곳을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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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난해 처음 선정한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 6곳을 고도화하고, 신규 웰니스 관광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자연(숲·해양), 뷰티·스파, 요가·명상 등 3가지 테마에 맞춰 △부산어린이대공원 치유의 숲 △아홉산숲 △광안리 섭존(SUP Zone) △클럽디오아시스 △내원정사 △홍법사 등 6곳을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했다.

시는 올해 스테이와 푸드 테마가 추가된 5가지 분야에 맞춰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오는 27일까지 16개 구·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관광지가 보유한 역량과 현장 인프라,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한 뒤 신규 대상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부산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시는 선정된 관광지를 대상으로 시설별 수요조사를 통해 브랜딩과 홍보 마케팅 등의 전략적 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부산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를 운영해 웰니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웰니스 콘텐츠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근록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국장은 “힐링과 치유 중심의 관광 유행 변화에 맞춰 특화한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하고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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