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추석' 강원경찰 특별 치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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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일부터 18일까지 특별 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강원경찰은 기동순찰대 등 경찰 인력을 집중 투입해 강력범죄 예방과 교통사고 예방, 지역사회 안전 확보 등 다각적인 치안 강화에 나선다.
강원경찰은 이날 17개 시·군 경찰서와 추석 특별치안 대책회의를 열고 세부 실행 계획을 논의하고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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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일부터 18일까지 특별 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강원경찰은 기동순찰대 등 경찰 인력을 집중 투입해 강력범죄 예방과 교통사고 예방, 지역사회 안전 확보 등 다각적인 치안 강화에 나선다. 특히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교통 요충지와 재래시장, 터미널 등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 순찰을 강화한다.
강원경찰은 이날 17개 시·군 경찰서와 추석 특별치안 대책회의를 열고 세부 실행 계획을 논의하고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범죄예방 및 교통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경찰력 배치의 효율성, 긴급상황 대응 체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치안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현장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엄 청장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추석 연휴 동안 더욱 강화된 범죄예방 및 교통 관리 대책을 시행해 도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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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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