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서울·수도권 큰일 나겠다” 北 쓰레기 풍선 떨어져 파주 창고 불…인명피해 면해, 9천만원 손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bykj@mk.co.kr) 2024. 9. 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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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2시께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창고 옥상으로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며 화재가 발생해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1개 동 지붕 33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729만3000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풍선에 달린 기폭제가 쓰레기와 함께 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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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지난 8일 오후 2시께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창고 옥상으로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며 화재가 발생해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1개 동 지붕 33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729만3000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풍선에 달린 기폭제가 쓰레기와 함께 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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