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 연인 성폭력’으로 피소 허웅 무혐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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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에게 성폭력 혐의로 고소당한 프로농구 선수 허웅 씨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근 허웅 씨의 준강간 상해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허 씨 측은 "A 씨가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 원을 요구했다"면서 서울 강남경찰서에 A 씨를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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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에게 성폭력 혐의로 고소당한 프로농구 선수 허웅 씨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근 허웅 씨의 준강간 상해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씨의 전 연인인 A 씨는 2021년 서울의 한 호텔에서 허 씨와 싸우던 중 치아가 깨졌고, 강제로 성관계를 해 임신까지 했다며 지난 7월 허 씨를 고소했습니다.
앞서 허 씨 측은 “A 씨가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 원을 요구했다”면서 서울 강남경찰서에 A 씨를 고소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지난달 16일 A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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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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