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신임 경호처장에 '경찰 출신' 박종준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신임 대통령경호처장에 박종준(60) 전 대통령경호실 차장을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러한 인선을 밝혔다.
이어 "대통령 경호실 차장 시절에는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꼼꼼함과 함께 세심하고 부드러운 경호 체계를 구현해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했다"고 부연했다.
박 신임 처장은 2013년 6월 박근혜 정부 청와대 경호처 차장으로 임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진적 경호체계 확립 기여할 적임자"
[더팩트ㅣ용산=신진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신임 대통령경호처장에 박종준(60) 전 대통령경호실 차장을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러한 인선을 밝혔다.
정 비서실장은 인선 배경에 대해 "풍부한 경호 업무 경험과 뛰어난 업무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경호 위협에 대응하여 경호 대상자의 절대 안전 확보라는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뿐만 아니라 선진적인 경호체계 확립에도 기여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 경호실 차장 시절에는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꼼꼼함과 함께 세심하고 부드러운 경호 체계를 구현해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했다"고 부연했다. 박 신임 처장은 2013년 6월 박근혜 정부 청와대 경호처 차장으로 임명됐다.
박 처장은 인사말에서 "대통령제 국가에서 국가원수의 안위는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라며 "대통령 경호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완벽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 공주 출신 박 처장은 경찰대(2기)를 수석 졸업했고, 재학 중 행정고시(29회)에 합격했다. 주요 기획부서와 총괄조정부서, 경찰청 차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shincomb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TMA] '대상' 에스파·'4관왕' 뉴진스…해외로 진출한 'K팝 축제'(종합)
- [2024 TMA] 막 내린 TMA '팬들과 인사 나누는 출연진'
- [2024 TMA] 에스파-뉴진스, 이 조합 말해 뭐해...'최강 K-팝 걸그룹'
- [2024 TMA] 대상 에스파에 '쌍따봉' 서현…'SM 신구 대세의 만남'
- [2024 TMA] '2NE1-블랙핑크 완벽 헌정 무대' 펼친 키스오브라이프
- [티켓값 논란 재점화①] "나라도 극장 안가"…최민식이 쏘아 올린 공
- 한화생명e스포츠, 거함 젠지 잡았다…눈물 펑펑
- 아들 암 고쳐준다며 수천만원 꿀꺽…'양심불량' 한의사 유죄
- '김건희 공천 개입설'에 정치권 술렁…"국정농단" vs "괴담"
- 효성 조현준호, 독립 경영 후 줄어든 몸집 어떻게 키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