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론, 대규모 자금조달 통한 신약 개발 기대감에 上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론씨스템즈(하이트론)이 개장 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대규모 자금조달을 통해 신약 개발 사업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발행되는 한 CB의 타법인 증권취득의 거래 상대방은 지피씨알로 기재돼 있어 하이트론이 신약 개발 사업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하이트론씨스템즈(하이트론)이 개장 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대규모 자금조달을 통해 신약 개발 사업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10시10분 현재 하이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286원(29.98%) 급등한 1240원을 기록 중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트론은 다음달 23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신동승 지피씨알 대표이사와 허성룡 지피씨알 재무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해 보람제약과 마이크로젠의 임원직을 맡았고, 지피씨알을 창업한 인물이다.
한편 하이트론은 지난 6일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에 250억원, 영업양수자금에 5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한 CB의 타법인 증권취득의 거래 상대방은 지피씨알로 기재돼 있어 하이트론이 신약 개발 사업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