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횡단보도 건너던 60대 여성 시내버스에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이 시내버스에 치여 사망했다.
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제주시 노형동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 B씨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B씨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보행자 신호가 켜진 상태에서 B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가 났는지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이 시내버스에 치여 사망했다.
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제주시 노형동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 B씨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B씨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버스는 제주경찰청에서 한라중학교 방면으로 우회전하다 사고가 났다. 경찰은 보행자 신호가 켜진 상태에서 B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가 났는지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버스 운전자 A씨를 입건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제주CBS 고상현 기자 kossa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 책방지기 '평산책방' 직원 폭행…20대 남성 체포
- 성관계도, 촬영도 직접 했다…성매매 영상 제작한 '카메라 박사'
- "이건 사회실험"…산소호흡기 차던 '171kg 유튜버' 근황[이슈세개]
- 아파트 현관문 앞 목부위 찔린 50대 숨져…살해 현장 피범벅
- "한국 관객 무시하냐"…무대 난입·커튼콜 거부 소프라노 논란
- 이원석 총장 "부적절 처신, 무조건 범죄 아냐…김 여사 무혐의 존중"
- 경찰, '축구협회 감독 선임' 관련 고발 6건 접수…"수사 중"
- 추경호 "이재명표 지역화폐법은 포퓰리즘…강행 유감"
- 경찰 "딥페이크 피의자 52명…방조 혐의 특정되면 텔레그램 대표 입건"
- 대나무 막대기로 지인 살해 피의자 50대 긴급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