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식] 추석 연휴 보건·교통 등 종합대책 가동

고양=김아영 기자 2024. 9. 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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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분야별 맞춤 대책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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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행신제8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은 113개소, 약국은 377개소다. 추석 당일에는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3개 보건소가 모두 진료실을 운영한다.

시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교통 혼잡지역인 오거리, 전통시장 등 4개소에 모범운전자회를 집중 배치하여 교통정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공영주차장 196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분야별 맞춤 대책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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