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경매 낙찰률 3개월 만에 반등…'80%대' 회복

김종엽 기자 2024. 9. 9.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역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3개월 만에 반등했다.

9일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의 8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82.9로 전월(82.2%%) 대비 2.3%p 상승해 3개월 만에 내림세가 멈췄다.

8월 경북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3.2%p 상승한 83.1%로 16개월 만에 무너졌던 80%대를 한달 만에 회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아파트 경매 현황(지지옥션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지역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3개월 만에 반등했다.

9일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의 8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82.9로 전월(82.2%%) 대비 2.3%p 상승해 3개월 만에 내림세가 멈췄다.

진행건수는 173건으로 전월(172건)보다 1건 늘었다.

감정가 4억1900만 원의 북구 '침산쌍용' 아파트는 3억560만 원(낙찰가율 72.9%)에 낙찰돼 낙찰가 1위를 기록했다.

8월 경북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3.2%p 상승한 83.1%로 16개월 만에 무너졌던 80%대를 한달 만에 회복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