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문제로 전처와 다투다 자해 시도한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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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양육비 문제로 전처와 다투다가 흉기로 자해를 시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 20분께 부천시 원미구 빌라에서 전처인 30대 여성 B씨와 다투던 중 흉기로 자해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자녀는 방 안에 있어 범행 장면을 목격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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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자녀 양육비 문제로 전처와 다투다가 흉기로 자해를 시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 20분께 부천시 원미구 빌라에서 전처인 30대 여성 B씨와 다투던 중 흉기로 자해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와 자녀 양육비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집 안에 있던 흉기를 든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집 안에는 이들의 딸도 머물고 있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와 대치한 끝에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자녀는 방 안에 있어 범행 장면을 목격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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