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말레이 '해쉬'대회 유치…동호인 200명 경남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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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와 함께 말레이시아 아웃도어 동호회가 추진하는 '해쉬'(HASH) 대회를 경남에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가 지난 8일 '솔스티스 해쉬클럽'과 올해 겨울대회를 경남에서 개최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솔스티스 해쉬 클럽' 동호인 200여명이 오는 11월 말 경남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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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와 함께 말레이시아 아웃도어 동호회가 추진하는 '해쉬'(HASH) 대회를 경남에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해쉬(Hash)는 말레이시아인들이 즐기는 비경쟁 스포츠다.
평지나 산 등에서 단·중·장거리로 나눠 선두가 제시하는 길을 따라 순위 경쟁 없이 달리면서 친목을 도모하는 경기다.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가 지난 8일 '솔스티스 해쉬클럽'과 올해 겨울대회를 경남에서 개최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솔스티스 해쉬 클럽' 동호인 200여명이 오는 11월 말 경남을 찾는다.
이들은 김해시에서 달리기, 웰컴 파티를 한 후 통영시, 하동군 등을 3일간 관광한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방한 가능성이 있는 해외 스포츠 단체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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