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9일부터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공회대학교(총장 김경문)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9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213명, 학생부교과전형 241명 등 총 45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만 100% 반영하는 전형으로, 교과성적전형,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 국가보훈대상자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 농어촌전형, 특성화고교교과성적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융합형자유전공제로 학부 입학 후 자유롭게 전공 선택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 공통질문 사전 공개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정교과에서 9개 과목만 반영
성공회대학교(총장 김경문)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9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213명, 학생부교과전형 241명 등 총 454명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학교 간 차등 없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서류평가 60%와 면접 40%를 반영하는 전형으로, 열린인재전형에서 198명, 대안학교출신자전형에서 1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서류평가는 학업수행능력, 공동체역량, 자기주도성, 성실성을 평가한다. 단계별 전형이 아닌 서류평가 점수와 면접평가 점수를 일괄합산하는 방식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지원자 모두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면접은 수험생 1명을 평가위원 2명이 진행한다. 면접질문은 자기소개, 전공에 대한 이해도, 학습계획, 학교생활기록부 확인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지원 학부에 대한 이해도, 관심도, 적응 가능성, 전공을 대하는 자세 등 전공적합성을 50% 반영하며, 역량 및 발전가능성을 50% 반영한다.
면접 공통 질문은 사전에 공개하며, 자세한 예시 질문은 성공회대 입학홈페이지에 게시된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만 100% 반영하는 전형으로, 교과성적전형,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 국가보훈대상자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 농어촌전형, 특성화고교교과성적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이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정교과에서 9개 과목을 반영한다. 국어 또는 수학(혼합가능), 영어, 사회 또는 과학(혼합가능) 교과에서 학년, 학기, 이수단위 구분 없이 등급이 높은 과목 3개씩 총 9개 과목의 석차등급만 반영한다. 단, 특성화고교교과성적전형과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의 경우 전체교과의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한편, 성공회대는 입학 후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융합형자유전공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부 단위로 입학해 충분한 전공탐색 과정을 거친 후 소속 학부에서 1개 전공과 소속 학부 상관없이 1개 전공을 선택한다. 전공 선택 시 성적평가나 인원 제한 없이 학생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기에 적성에 맞지 않는 전공을 억지로 선택할 위험성이 없다.
자세한 내용은 성공회대학교 입학홈페이지에 게재된 ‘2025학년도 수시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군인이 핫바지로 보이나"... 난데없는 '계엄' 공세에 軍 부글부글[문지방] | 한국일보
- 돈 자랑, 자식 자랑하는 10년 절친, 계속 만나야 하나 | 한국일보
- '예비 아빠' 박수홍, 눈물 "아이 안으면 펑펑 울 것 같다" | 한국일보
- 임채무, 아내와 놀이동산 화장실서 노숙한 사연 "사랑 더 깊어져" | 한국일보
- ‘중국의 자존심’ 베이징원인, 식인종 누명을 벗다 | 한국일보
- 옥주현 "초6 때 세상 떠난 아버지, 18살부터 가장 됐다" ('백반기행') | 한국일보
- 수시 모집 시작되는데… 의사들, 대안 안 내놓고 내년도 백지화 요구 | 한국일보
- '디올백' 산 넘은 김 여사... 이번 주는 '도이치 강'을 건너야 | 한국일보
- 문재인 불러낸 '공판 전 증인신문'... "수사권 남용" 주장 나오는 이유는? | 한국일보
- “아이? 그냥 원치 않아”… 미국도 예외 아닌 저출생 공포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