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체전' 대비…양산시, 음식점 250곳 위생점검

안지율 기자 2024. 9. 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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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27일까지 지역 유원지와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장 주변 음식점 등 250여곳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과 보관 여부, 무표시 원료의 사용·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보존과 유통기준의 적절성, 음식물의 재사용 여부 등이다.

위생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에 의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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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7일까지 지역 유원지와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장 주변 음식점 등 250여곳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과 보관 여부, 무표시 원료의 사용·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보존과 유통기준의 적절성, 음식물의 재사용 여부 등이다. 체전 경기장 인근 도시락 판매업소에 대한 도시락 수거검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위생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에 의해 이뤄진다. 경기장 주변 음식점에는 위생 앞치마 배부와 위생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나들이객과 양대체전 참가자 및 관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 사고 예방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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