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시내버스 도착 정보 등 바닥 전광판 통해 확인 가능

박월복 2024. 9. 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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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남산중앙시장 스마트 정류장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정류장 안심 승차 유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인공지능 스마트 정류장 안심 승차 유도 시스템은 인공지능 카메라 솔루션과 버스정보 시스템(BIS)을 융합한 시스템으로 버스 진입 시 도착 정보를 바닥 전광판과 방송을 통해 송출한다.

천안시는 이용률이 높은 스마트 정류장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스마트 정류장 안심 승차 유도 시스템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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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스마트 정류장 안심 승차 유도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 스마트 정류장 안심 승차 유도 시스템’. /천안시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남산중앙시장 스마트 정류장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정류장 안심 승차 유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인공지능 스마트 정류장 안심 승차 유도 시스템은 인공지능 카메라 솔루션과 버스정보 시스템(BIS)을 융합한 시스템으로 버스 진입 시 도착 정보를 바닥 전광판과 방송을 통해 송출한다.

바닥 전광판을 통한 버스 유도 도형을 송출해 안전 운행, 안전사고 예방의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차도로 내려가지 않도록 안내방송을 통해 안전한 승하차를 유도한다.

또 시정 홍보 문구와 이미지를 송출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이용률이 높은 스마트 정류장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스마트 정류장 안심 승차 유도 시스템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교통 신기술 도입으로 스마트 교통도시 기틀을 마련해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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