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금강수계관리사업 성과 평가서 '종합 1위'

안성수 기자 2024. 9. 9.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2023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군은 6개 사업 분야 중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3개 부문에서 최우수를 받아 종합 성적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군은 양강, 양산, 심천 3개면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33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성과달성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3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군은 6개 사업 분야 중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3개 부문에서 최우수를 받아 종합 성적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군은 양강, 양산, 심천 3개면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33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024년 특별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양강면 마포리에 저온저장고(100㎡)를 건립 중이다.

74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동읍 가곡리 외 3개소에 오수관로 12㎞, 하수처리장 5개소를 설치하는 등 수질개선에도 힘썼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성과달성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우수 기관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