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보건소 연휴 정상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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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추석 연휴(14~18일)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고창군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11개소)는 연휴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하며, 권역별 진료지역을 나누어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철저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해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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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추석 연휴(14~18일)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기관 12개소, 당직 병의원 39개소, 약국 23개소가 일자별 지정 운영한다.
연휴 첫날인 14일(토요일)에는 대부분의 관내 의료기관에서 오전까지 정상 진료가 가능하다.
고창군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11개소)는 연휴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하며, 권역별 진료지역을 나누어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 △군·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철저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해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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