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범죄수익금 세탁한 일당 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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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지난 5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피해자 6명에게 가로챈 2억 8천만 원을 넘겨받아 코인으로 환전한 뒤 중국 조직에 넘긴 혐의로 40대 남성 2명 등 일당 8명을 검거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먼저 검거된 하부조직원의 휴대전화와 동선이 담긴 CCTV 영상으로 공범들을 쫓아, 지난 7월과 8월 대구시와 경기 화성시에 있던 관리책과 나머지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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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지난 5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피해자 6명에게 가로챈 2억 8천만 원을 넘겨받아 코인으로 환전한 뒤 중국 조직에 넘긴 혐의로 40대 남성 2명 등 일당 8명을 검거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먼저 검거된 하부조직원의 휴대전화와 동선이 담긴 CCTV 영상으로 공범들을 쫓아, 지난 7월과 8월 대구시와 경기 화성시에 있던 관리책과 나머지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상적인 금융기관에서는 개인 명의 계좌로 대출금 상환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런 전화를 받으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498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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