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협박-마약 투여-성관계 후 도주 신고…대구경찰 "추적 중"

남승렬 기자 2024. 9. 9.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흉기로 협박, 감금한 뒤 마약을 투여하고 성관계 후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0분쯤 대구 중구 태평로의 한 모텔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A 씨가 여성 B 씨에게 범행을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에 신고한 여성은 "(가해 남성이) 흉기로 협박하고 감금한 후 마약을 투여해 성관계를 가진 뒤 달아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흉기로 협박, 감금한 뒤 마약을 투여하고 성관계 후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0분쯤 대구 중구 태평로의 한 모텔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A 씨가 여성 B 씨에게 범행을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에 신고한 여성은 "(가해 남성이) 흉기로 협박하고 감금한 후 마약을 투여해 성관계를 가진 뒤 달아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것은 밝힐 수 없다"며 "사건 개요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