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대표 학생복지 '천원의 아침밥, 더욱 풍성하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대학교의 대표적인 학생 복지사업인 '천원의 아침밥'이 더 풍성해진 식단으로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강원대는 지난 2일부터 한 끼 식사를 단 돈 1천 원에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복지 사업을 학기가 끝나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대학교의 대표적인 학생 복지사업인 '천원의 아침밥'이 더 풍성해진 식단으로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강원대는 지난 2일부터 한 끼 식사를 단 돈 1천 원에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복지 사업을 학기가 끝나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2학기 개강 첫 날 497명의 학생들이 찾은 데 이어 한 주간 총 2545명이 아침을 먹기 위해 교내 캠퍼스 식당을 방문했다.
지난 1학기 춘천과 삼척캠퍼스 방문객은 총 4만395명으로 일 평균 538명의 학생들이 찾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지원금 확대와 강원도 차원의 추가 지원이 더해지면서 기존 식사 지원금이 1인 4천 원에서 5천~6천 원으로 인상돼 식사 메뉴와 영양 구성 등이 한 단계 더 개선됐다.
김대현 강원대 학생처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대학의 재정적 부담이 커졌지만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인 만큼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이번 지원금 확대 덕분에 더 질 좋은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적장애 친딸 성추행 혐의 친부…1심 무죄→항소심 징역형
- "쟤 노래 못 부르게 해" 월드스타, 韓 테너 앙코르 '무대 난입'
- 잔혹한 한인 살해범, '종신형' 선고 받자 도주[뉴스쏙:속]
- 꿈에 나온 고민시…이정은 "다 질렸어요, 악마를 보았죠"[EN:터뷰]
- "라이언·춘식이가 살아요" 카카오 사옥은 지금[왓츠인마이오피스]
- 목 부위 흉기에…경찰, 50대 자상 사망 관련 용의자 추적
- 文 만난 이재명 "가족 향한 검찰의 작태, 정치탄압"
- '도이치 주가조작' 2심 이번 주 선고…김건희 여사 수사 향방 '촉각'
- 의료계 "여야의정 협의체? 내년 의대 증원 재논의 없이는 공허"
- "돈 안 주면 성폭행 고소"…20대 女, 벌금 7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