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 2만명 돌파…고객 맞춤형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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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대표 관광 상품인 '전통시장 러브투어' 관광객이 올해 들어 2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시가 2008년부터 전통 시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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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대표 관광 상품인 '전통시장 러브투어' 관광객이 올해 들어 2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제천시는 전날 이 상품을 통해 제천을 찾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월곡동성당 신도 1명을 2만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해 환영식을 열어주고 특산품을 전달했다.
시가 2008년부터 전통 시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한다.
관광지 입장료 할인,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 지원 등 추가 혜택도 준다.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에서 받는다.
시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 투어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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