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앤아이, 고창훈 대표 자사주 2만주 추가 취득

박순엽 2024. 9. 9.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기업 이엠앤아이(083470)는 고창훈 대표이사가 장내에서 2만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고 대표는 올해 들어 22만 2000주(1.04%)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고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의 OLED 디스플레이 채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주가가 극심한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식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기업 이엠앤아이(083470)는 고창훈 대표이사가 장내에서 2만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엠앤아이 CI (사진=이엠앤아이)
고 대표는 올해 들어 22만 2000주(1.04%)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지난해 8월 이후 25만주(1.17%)를 매수해 누적 보유주식은 47만 2000주, 지분은 2.21%에 달한다. 현재까지 회사 주식 매입에 총 약 10억원을 투입했다.

고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의 OLED 디스플레이 채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주가가 극심한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식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 주력 사업인 OLED 소재에서 이차전지 소재·반도체 소재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른 시일 내 실적으로 증명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