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 아파트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목 부위 자상 흔적

김동현 2024. 9. 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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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목 부위에 상처를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4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50대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서 목 부위에 자상을 입은 50대 남성 A씨를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나 A씨는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신원미상의 인물로부터 습격을 받아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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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목 부위에 상처를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목 부위에 상처를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4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50대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서 목 부위에 자상을 입은 50대 남성 A씨를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나 A씨는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신원미상의 인물로부터 습격을 받아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신원미상의 인물로부터 습격을 받아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이에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A씨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 부검도 의뢰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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