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 맞아 11~24일 '고향사랑기부 특별이벤트'

경남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자 추첨해 추가 기념품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특별이벤트를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 마음을 전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가까운 NH농협은행을 통해 '경남도청'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추첨에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답례품 이외 3만 원 상당의 표고버섯 선물세트를 특별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오는 13일 창원중앙역에서 고향 방문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창우 세정과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상남도에 기부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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