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단지서 50대 피살…경찰 용의자 추적 중

김용희 기자 2024. 9. 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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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50대가 살해당해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9일 아침 7시3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50대 남성이 폭행을 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가 응급처치에 나섰지만 해당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원한이나 금품을 노린 범행으로 보고 가해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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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 전경.연합뉴스

광주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50대가 살해당해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9일 아침 7시3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50대 남성이 폭행을 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가 응급처치에 나섰지만 해당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인근 폐회로(CC)텔레비전 등을 통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피해자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원한이나 금품을 노린 범행으로 보고 가해자를 추적하고 있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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